브랜딩 전문기업 율사이트, 남가좌생활상권 내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4-01-09 10:41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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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사이트 제공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의 VMD 컨설팅이 브랜딩 전문기업 율사이트(대표 권율)의 진행 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VMD란 상점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매장의 인테리어, 동선 등 시각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이다.

이번 VMD 컨설팅은 방문하고 싶은 상권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었다. 해당 상권은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상권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인 율사이트의 브랜딩 전문 역량을 통해 상권의 활력을 더했다.

권율 율사이트 대표는 “각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남가좌동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타 지역 상권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희정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남이동길의 ‘찐팬’들이 많이 생겨나도록 율사이트와 함께 브랜드 역량 강화, 다양한 컨텐츠 구성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사이트는 영세 소상공인 대상 무료 브랜딩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로고, 캐릭터 디자인 및 브랜딩 △ICT 분야 국내 최대 어워드 행사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시 진행 등 문화 예술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