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정길(사진 왼쪽) 씨가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전도사로 나섰다.
부채 및 신용문제에 관한 신용관리종합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는 2일 중견 탤런트 이정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정길 씨는 "경기 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금융 채무를 갚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알려 한분이라도 더 빨리 채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길 씨는 앞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외부 활동 참석 및 명예 상담원 등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제도와 업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