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잠실 직관 데이, 만루 해결사는 이대호…류현진 시구에 김성근 '활짝'

입력 2024-01-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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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최강야구' 캡처)

(출처=jtbc '최강야구' 캡처)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2 마지막 경기이자 시즌3 첫 경기를 단국대학교와 맞붙었다.

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74화에서는 시즌2의 이벤트 경기로 잠실야구장 직관경기가 펼쳐졌다. 상대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단국대학교였다. 장시원 단장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제주도 전지훈련과 시즌3 1승 담보를 약속했다. 올 시즌 단 1승 때문에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최강 몬스터즈였기에 승부욕은 끌어 올랐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의 웜업은 팬들에게 공개됐다. 한 해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마지막 직관 이벤트였다. 팬들의 환호성과 응원을 받으며 최강 몬스터즈는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웜업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요청에 싸인을 해주기도 하고, 사진 포즈도 취해주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는 제작진도 만만치 않았다.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자로 가수 박정현을 섭외했고, 시구자로는 메이저리거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등장했다.

류현진의 등장에 잠실벌은 환호로 휩싸였고, 최강 몬스터즈뿐 아니라 단국대 학생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멋진 시구를 보여준 류현진은 최강야구 더그아웃에서 선배·후배와 인사를 나누고 김성근 감독과도 인사했다. 김성근 감독은 류현진을 보고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이대은이었다. 이대은은 1회초 깔끔한 삼자범퇴를 보여주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단국대 선발투수는 차민혁 또한 만만치 않았다. 김문호가 땅볼로 물러나고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 후 박용택의 차례가 됐다. 차민혁은 박용택을 병살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팽팽한 경기는 2회에도 이어졌고, 양팀 다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선취점은 단국대의 차지였다. 3회초 단국대 임상우가 중견수 앞 안타를 때리며 1루로 나갔다. 이후 도루를 감행, 2루로 안착했다. 최강 몬스터즈 배터리가 2루로 빠른 송구를 날렸지만, 임상우를 당해내지 못했다. 단국대는 임상우의 빠른 발에 힘입어 1점을 따냈다.

최강 몬스터즈도 이를 뒤따랐다. 3회말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문호가 상대 실책으로 1루에 안착했다. 2아웃 상황 정근우가 3루간 라인을 따라 흐르는 안타를 만들었고, 정성훈이 홈 플레이트를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직관 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정근우의 동점 적시 2루타였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2아웃 2,3루 상황에서 박용택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채워졌다. 이제는 4번 타자 이대호 순서였다. 이대호는 이대호였다. 초구를 타격해 3루간 장타를 만들며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3-1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최강 몬스터즈는 4회 유태웅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날 방송은 4-1로 최강 몬스터즈가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최강야구 2024시즌 트라이아웃이 예고됐다.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를 모집한다는 공고였다. 시즌2 활약했던 트라이아웃 출신 선수들이 조명되며 시즌3 또한 기대하게 했다.

(출처=jtbc '최강야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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