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전 차종에 걸쳐 가격 인하를 단행키로 했다.
혼다는 2일 어코드, CR-V, 시빅, 레전드 등 국내에 출시된 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5%에 이르는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코드 3.5는 4590만원에서 4390만원이 되며, CR-V 4WD는 3990만원에서 3790만원이 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아직까지 고환율 및 시장의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으나, 고객들에게 보다 유리한 구입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