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브랜드 지속적 확대... 상품 경쟁력 강화
CJ몰이 백화점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스포츠ㆍ레저 브랜드 등을 잇따라 런칭한다.
CJ몰은 2일 "6월 첫째 주에 걸쳐 미국 골프 브랜드 'PING'의 골프의류,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사레와'의 등산용품 및 BMW, 벤츠에서 제작한 프리미엄급 자전거 등이 잇따라 온라인 최초, 또는 단독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미 1차 입점을 끝낸 'PING'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40년 전통의 미국 정통 골프 브랜드로, 국내에는 현재 50여 개의 백화점에 입점 되어 국내 골프의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여성 골퍼들이 선호하는 깔끔한 디자인과 밝은 색상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CJ몰은 온라인몰 최초 입점기념으로 20여 가지 아이템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이 외에도 전품목에 적용할 수 있는 8%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CJ몰은 이와 함께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사레와’ 역시 온라인 최초로 론칭할 예정이다.
등산화 및 등산복, 등산장갑 등 35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라이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프리미엄 자전거도 연이어 온라인 단독 입점을 준비 중이다.
CJ몰 상품 2팀 박정재 팀장은 "스포츠ㆍ레저 카테고리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에도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