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여전한 우정…한승연ㆍ강지영, 故 구하라 생일 맞아 축하 "축하해"

입력 2024-01-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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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승연, 강지영SNS)

그룹 카라 멤버들이 고(故) 구하라의 생일을 축하했다.

3일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영, 한승연, 박규리를 비롯해 故 구하라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겼다. 함께 카라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다.

강지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하라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의 촛불을 부는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 2019년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고인이 소속되어 있던 그룹 카라는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MOVE AGAIN)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7년 6개월여만의 신보였다. 당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구하라의 자리를 남겨 놔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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