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도 클린스만호 합류…이강인만 오면 완전체

입력 2024-01-03 13:49수정 2024-01-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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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의찬 인스타그램 캡처)
프리미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손흥민과 비행기에 탑승해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See you soon”이라는 글귀를 덧붙여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아시안컵 준비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한 한국 대표팀의 첫 훈련부터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10일 카타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실전에 앞서 기후, 환경 등의 현지 상황에 미리 적응해 팀의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한편, 프랑스 리그1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틀루즈와의 경기로 인해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 도하, 알 와크라, 알 라이얀, 알코르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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