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하락세...뉴욕증시 영향

입력 2024-0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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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97포인트(p)(1.50%) 하락한 2629.8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나홀로 3491억 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4억 원, 260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2024년 첫 거래일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0포인트(0.07%) 오른 37,715.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00포인트(0.57%) 떨어진 4,742.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5.41포인트(1.63%) 밀린 14,765.9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17%), 전기가스업(0.78%) 등이 상승 중이고, 운수창고(-2.36%), 철강금속(-2.22%), 서비스업(-1.92%)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4.55%), 삼성SDI(-3.00%), 기아(-2.66%) 등 모두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36p(0.95%) 내린 870.5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909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128억 원, 69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7.10%), LS머트리얼즈(1.09%)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리노공업(-5.59%), 에코프로비엠(-3.88%), 솔브레인(-3.72%)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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