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반려동물 먹거리부터 위생용품까지 반값

입력 2024-01-03 06:00수정 2024-01-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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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올리 텅장위크’ 4~17일까지 진행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콜리올리 매장에서 고객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와 슈퍼가 새해를 맞아 반려가구를 위해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총 300여 개의 반려동물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마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로,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언남점을 포함한 150여 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간식과 사료 26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한우로 제작한 롯데마트 단독 상품 ‘매일한우 선물세트(400g)’는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9600원에 반값 판매하고, 반려동물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곡물류 대신 고기 비율을 높인 ‘콜리올리 그레인프리 사료 3종(1.5k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한 각 9030원에 판매한다.

고양이 간식의 경우, ‘뉴트리스틱 저염츄르(14g*21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6900원에, ‘콜리올리 영양가득 고양이 퓨레 2종(10g*20입)’은 각 4390원에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식품 외에 40여 개의 배변 패드, 장난감과 같은 반려동물용품도 세일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아지용 인기 배변 패드 상품인 ‘콜리올리 깔끔하게 사용하는 1회용 패드(200매)’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6730원에, 캐나다산 벤토나이트를 활용해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 고양이용 ‘콜리올리 냄새잡는 벤토나이트 모래(6.5kg)’는 30% 할인한 973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몰 단독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 대상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몰에서는 4일부터 17일까지 ‘위스카스’, ‘쉬바’, ‘템테이션’ 브랜드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미니 슈트케이스(여행용 가방)를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상품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윤정현 롯데마트∙슈퍼 PET팀장은 “앞으로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텅장위크를 기획해 반려가구가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게끔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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