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차이” 머스크, SNS에 한반도 위성사진 게재

입력 2024-0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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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론 머스크 X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X·옛 트위터)에 한반도의 밤을 비교한 위성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해당 사진과 함께 한밤중에도 불빛으로 밝은 남한과 어두운 모습의 북한이 대조를 이루는 모습으로 ‘미친 아이디어 :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체제로 반씩 쪼개 70년 뒤 모습을 확인해보자’라는 문구를 달았다.

머스크는 이러한 게시물을 올린 데 대해 따로 이유는 언급하지 않은 채 “낮과 밤의 차이”라고만 적었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남북한의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미국의 유명 언론인 브라이언 크라센스타인은 “공산주의자는 70년 뒤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기술 발전은 공산주의 존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자본가는 공산주의자를 멸종시키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면서도 “자본주의가 기술에 적응해 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지 않고 기술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머스크의 게시물과 맞물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1일 남북 관계를 적대적 관계로 명시하며 남북한의 통일이 성사되기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남한을 가리켜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 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는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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