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 설레는 첫 데이트…상대 서윤아는 누구

입력 2024-01-02 09:23

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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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김동완과 데이트에 나선 서윤아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앞서 ‘연애조작단’ 장영란, 심진화, 정경미의 자연스러운 초대로 만나게 된 서윤아와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서윤아는 개그우먼 심진화의 절친한 동생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올해 나이 35세다.

2001년 KBS2 ‘KBS드라마시티 - 밀짚모자’를 통해 데뷔했으며, ‘각시탈’, ‘그래도 당신’, 굿 닥터‘, ’미생‘, ’싸우자 귀신아‘, ’아버지가 이상해‘, ’최고의 이혼‘, ’왕이 된 남자‘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예고편에서 김동완은 내추럴 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으로 서윤아를 반갑게 맞는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보이고, 김동완은 “(서윤아가) 파마를 하셨기에 나도~”라고 핑크빛 이유를 밝힌 뒤 “원래 남자들은 썸녀가 생기면 파마한다”라고 은근히 호감을 표현한다.

김동완은 서윤아와 함께 평소 자주 가는 레코드숍도 찾는다. 이때 서윤아는 “오빠 이거 보셨죠?”라며 한 영화 OST의 LP판을 가리키고, 김동완은 ’오빠‘ 호칭에 “오랜만에 (오빠라는 말을) 들으니까 좋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동완과 서윤아의 첫 데이트 현장은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