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우림SNS)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자대 배치 후 근황을 전했다.
30일 고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히 잘 수료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채 경례 중인 고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후 미소 띤 얼굴이 눈길을 끈다.
고우림은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다. 도움 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올 한해도 참 고생 많으셨다.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최근 있었던 훈련병 수료식에서는 훈련병 대표로 앞에 선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우림은 앞으로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5년 5월 19일이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