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 7명 공동 수상…‘법쩐’ 강유석→‘트롤리’ 정수빈까지

입력 2023-12-29 22: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2023 SBS 연기대상’)

‘SBS 연기대상’에서 7명의 신인상이 나왔다.

29일 진행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는 ‘법쩐’ 강유석, ‘국민사형투표’ 권아름, ‘7인의 탈출’ 김도훈, ‘악귀’ 양혜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신영, 이홍내, ‘트롤리’ 정수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SBS는 이날 신인 연기상에 남녀를 구분 짓지 않고 7명의 배우를 후보에 올렸으며 7명 모두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강유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물어보니 올해 신인 배우들이 그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춰 이렇게 모두에게 상을 주게 됐다”라며 이례적인 공동 수상에 대해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수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스스로 상의 권위를 낮춘 것 아니냐는 반응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2023 S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모범택시2’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악귀’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