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호암상 시상…신경림 시인 등 5명 수상

입력 2009-06-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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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암재단은 1일 호암아트홀에서 제 19회 '2009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호암상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황준묵 박사(45ㆍ고등과학원 교수), ▲공학상 정덕균 박사(50ㆍ서울대 교수) ▲의학상 김빛내리 박사(39ㆍ서울대 교수) ▲예술상 신경림 시인(74) ▲사회봉사상 박청수 원불교 교무(71)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 5명에게 각 2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사진설명> 윗줄 왼쪽부터 사회봉사상 박청수 교무 동반자와 박청수 교무, 과학상 황준묵 박사와 부인, 공학상 정덕균 박사와 부인, 아랫줄 왼쪽부터 예술상 신경림 시인,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한승수 국무총리, 의학상 김빛내리 박사와 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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