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월 말 유럽 시장에 1200만 화소 카메라폰 '픽손12(Pixon1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상용제품으로 내놓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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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터치 카메라폰인 '픽손12'는 지난 해 말 유럽 시장에 '픽손(Pixon)'을 잇는 후속 제품으로 셔터스피트가 한 층 빨라졌다. 사진 저장 시간도 단축돼 사진 촬영 후 다음 사진을 촬영할 때까지 약 2초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촬영 폭이 넓은 28mm 와이드 앵글 렌즈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