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우리證 사장 "1등 종합금융투자사로 도약"

입력 2009-06-01 17:17수정 2009-06-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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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간 통합된 역량 극대화해 균형 잡힌 수익구조 실현

우리투자증권은 신임 황성호(黃聖虎) 사장의 취임식을 6월 1일 오후 4시 우리투자증권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황성호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의 땀과 열정을 치하하고, 고객, 주주,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등 종합금융투자회사'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방침을 밝혔다.

황성호 사장은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자본시장 전 사업부분의 균형 발전을 통해 조직간 통합된 역량을 극대화해 균형 잡힌 수익구조를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 기반의 양적,질적 확대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장 선도적 상품을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로는 철저한 위험관리를 통해 회사의 기본을 튼튼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일선 영업직원 부터 최고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회사 전체에서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총체적으로 이루어지는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세 번째로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미래의 지속적 성장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한발 앞서 시장을 예측하고 신규 성장 시장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고 회사 전체가 창의적 시각과 도전정신으로 미래 수익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그룹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황성호 사장은 네 번째로 회사와 직원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어 직원 개개인의 꿈과 비전이 실현되는 직장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교육 및 지원환경을 마련해 충분한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고의 성과에 최고의 보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황성호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이 새로운 금융패러다임에서 승리해 진정한 일등 회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항상 앞에서 실천하는 CEO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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