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초임이 한쪽 팔을 모두 고정한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그는 “드리블을 하고 연습 경기를 했다.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라며 부상 당시를 회상했다. 화면에는 어깨와 쇄골 쪽으로 넘어진 한초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한초임은 “쇄골 주변 인대가 다 끊어졌다. 손을 조금씩 움직여보고 있는 상태다. 고정기는 5주는 하고 있어야 한다더라”며 사실상 이번 시즌 슈퍼리그 경기 출전은 불가능한 상태임을 전했다.
앞서 단 한 경기만 뛰었지만 에이스 자질을 보여줬던 한초임은 “단판승으로 끝나버리니까 아쉽고 많이 못 보여 드려서 아쉽다”며 “이른 시일 안에 돌아와서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나중을 기약했다.
FC불나방은 김소연, 윤수연이 건강상과 스케줄상 이유로 하차한 데 이어 한초임까지 부상으로 임시 하차하면서 전력 손실이 커졌다. 슈퍼리그를 앞둔 백지훈 감독의 고심이 깊어졌다.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