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열풍 이끈 ‘더 퍼스트 슬램덩크’, 1주년 기념 전국 재상영

입력 2023-12-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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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일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수입사 에스엠지홀딩스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 원작의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재관람시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영상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코트 사이드 인 시어터’를 함께 볼 수 있다. 토크 이벤트 영상은 2024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만 한정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1월 4일 개봉한 이후 지금까지도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금까지 누적관객 479만여 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이후 관련 만화책이 250만 부 이상 팔리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농놀’(농구놀이) 문화가 생기는 등 극장가 안팎으로 ‘슬램덩크’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1주년 기념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서울 마포구 AK플라자 홍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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