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인천-뉴욕 등 중장거리 노선에 본격 투입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코스모 스위트'(일등석) '프레스티지 슬리퍼'(프레스티지석) '뉴 이코노미'(일반석) 등 전 클래스에 차세대 명품 좌석을 장착한 최신형 항공기 B777-300ER의 공개 행사를 열었다.
기내서비스의 모든 부문이 업그레이드된 B777-300ER은 오는 3일부터 인천-뉴욕 노선 등 중장거리 노선에 본격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기존 및 신규도입 중∙장거리 항공기 96대 모두 명품 좌석을 설치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