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는 지난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ASEAN 국가초청 국가별 간담회'에 한국기업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 베트남 총리, 캄보디아 총리 등 ASEAN 국가 정상들이 참석해 이들 아세안 국가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답변을 듣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예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에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하고 법인설립을 추진중인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는 캄보디아 총리에게 투명성과 1개 회사당 1명의 책임 있는 정부관료를 지정하는 OOP제도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웰빙의료에 대한 수용증가에 재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공장허가를 빠른 시일 내에 승인해 줄 것도 요청하였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작년 11월과 올 3월경에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근관충전재 생산기지 구축을 위하여 현금투자와 기계장치 등 현물 투자를 마친 상태이다. 캄보디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근관충전재로 인한 수출 유발효과는 연간 50억 원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