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27일 방영되는 MBC 라디오스타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에는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회당 4만 8000원의 출연료를 자랑하며 제작비 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대호는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김대호는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두고 덱스와 경쟁 중이라는 MC들의 질문에 “(덱스와 함께) 거론되는 자체만으로도 좋다”고 말하면서도 “공동수상은 바라지 않는다. 승부를 봐야 한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김대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연료를 밝힌 이후 달라진 MBC의 대우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김대호는 “집 살 때 진 빚도 청산해가는 중이다”라며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격려금이나 장소 대여료 등을 받는 등의 추가 소득이 발생한 근황을 전했다.
또 김대호는 “내년까지 (고정 프로그램만) 6~7개”라며 대세 아나운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미지 소비가 걱정되지는 않느냐는 MC의 말에 김대호는 “그렇게 해서 소비되고 말 거라면 소비하고 말겠다”며 “열심히 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때 하려고 한다”는 불타는 의지를 내비쳤다.
MBC 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욕심부터 프리랜서 계획, 타 방송 출연료 등에 관한 김대호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