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씰 ‘스트링 매트리스’, 세계적 이슈 Anti-Bedbug에 대안 제시

입력 2023-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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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씰 제공)

앤씰(ANSSil)은 지난 메르스 사태 때 몇몇 의료원의 의뢰로 개발한 스트링 서포트 매트리스가 최근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빈대(베드버그, Bedbug) 문제를 해결한 매트리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이슈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가정, 고시원, 숙박업소 등의 매트리스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는 빈대로 인해 건강, 위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역시 빈대 퇴치를 위해 지난달 5일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대대적인 종합 대책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빈대 예방책으로 매트리스와 침구류의 정기적 세척과 60도 이상에서 고온 건조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따로 세척이 불가능한 일반 매트리스에서 작고 납작한 빈대와 진드기는 좁은 틈새로 들어가 번식하기 때문에 매트리스의 속까지 침투한 그것을 완벽하게 관리하기 힘들다. 이처럼 유해물질에 취약한 기존 매트리스는 지금 해외에서부터 폐기에 대한 환경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

앤씰 측은 “앤씰의 스트링 서포트 매트리스는 실을 세밀하게 엮어 만들어 4중 코팅 밀폐구조로 되어 있다”라며, “빈대 및 진드기,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을 완벽히 차단하는 ‘스트링 서포트’를 사용한다. 의료용으로 시작된 앤씰 매트리스는 위생과 안전뿐만 아니라, 수면 시 내 몸을 고르게 받쳐주어 허리 통증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재품은 지퍼 분리형 매트리스로 커버, 상단패드, 토퍼까지 따로 관리 및 세척이 가능하다. 빈대나 진드기 외에도 생활오염으로 관리가 필요할 때 분리해 세탁기에 넣고 세탁할 수 있으며 건조기 사용도 가능하다. 세척이 힘든 토퍼는 개별 교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앤씰은 자재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매트리스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검증된 제품으로 일반 매트리스와 달리 꺼지지 않아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폐기 시에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앤씰은 해답을 의미하는 ‘Answer’와 실(Sil)의 합성어로 ‘실로 놀라운 해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이다. 지금까지 없던 ‘실’로 만든 새로운 ‘스트링 서포트’ 기술로 위생, 관리, 건강, 환경 등 기존 매트리스의 모든 문제에 해답이 되어 건강하고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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