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쎌, 최대 규모 수주+계열사 인공간 부각 '강세'

입력 2009-06-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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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이 사상 최초로 월간 수주량 1000만장돌파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A형간염의 급속한 증가로 자회사인 라이프코드의 인공간에 대한 관심 증폭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하이쎌은 전 거래일 대비 75원(7.35%) 급등한 1095원에 거래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이쎌은 5월 들어서만 BLS 1007만장을 기록하며 월간 수주량 1000만장 시대를 열었다. BLS 업계에서 1000만장을 돌파한 곳은 하이쎌이 유일하다.

이미 지난 3월 BLS 수주량이 770만장을 넘어서며 창사 11년 만에 월간 최고 수주량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4월 900만장 돌파, 5월 또 다시 최대 규모인 1000만장을 넘어서 3개월 연속 월별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최근 A형 간염의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쎌의 계열사인 라이프코드의 '인공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라이프코드의 '생 인공간'은 무균돼지의 간세포를 분리한 후 캡슐화해 간세포의 활동성과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해외기술에 비해 간 기능 대체효과가 월등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라이프코드는 생 인공간에 대한 전임상을 마치고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자료의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내 크린룸 시설을 설치 중에 있으며 임상용GMP 시설이 완료되는 즉시 삼성병원 간이식팀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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