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가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액 10%, 순이익 5% 각각 증가한 300억원, 52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3월 결산인 제너시스템즈는 1일“글로벌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1년간 80명의 연구인력을 충원한 했다”며 “이 와중에 52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너시스템즈는“판관비로 증가된 비용만 15억원임에도 불구하고 38억원의 영업이익은 고무적”이라며 “작년부터 개발된 신규장비는 올해 7월 및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템 관계자는“내년은 450억 매출에 65 억원 영업이익을 예상한다”며 “올해 코스닥 상장 1년이 됐지만 향후 3년 이후 제너의 모습은 현재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