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율희 SNS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4일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2017년 공개 열애 후 이듬해인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같은 해 5월 첫아들을 얻었고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이들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대중들에게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