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덕성여대, 453명 선발...첨단 분야 ‘가상현실융합학과’ 등 신설

입력 2023-1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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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자연관 전경

덕성여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첨단분야 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가상현실융합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각각 10명을 선발한다. 또 변동형 수능 전형 기조를 확대해 수험생별로 수능 4개 영역 중 우수한 영역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

덕성여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총 453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160명, 체육전형으로 25명을 뽑으며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30명, 미술실기전형으로 38명을 선발한다.

▲덕성여대 김윤 입학처장 (덕성여대)
수능100%전형은 지원자별 강점과 관심의 다양성을 살릴 수 있도록 우수 영역은 최대한, 취약한 영역은 최소한 반영하도록 한다. 변동형 수능 반영을 전년도 3개 영역에서 올해 4개 영역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융합대학(인문사회),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 미래인재대학(가상현실융합학과), 미래인재대학(데이터사이언스학과)은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35%, 20%, 1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3~6일 인터넷으로만 진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내년 2월 6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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