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1일 코리안리가 올해 꾸준한 성장세로 실적도 긍정적이며 목표주가를 1만5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인찬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및 카드 사태 등 위기때 마다 꾸준한 성장을 보인 것이 장점”이라며 “해외수재의 악재도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에 올해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특히 일반적으로 유동성 위기 및 금융회사들이 어려움을 보이는 시점에 오히려 강점을 보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자산운용 수익률도 꾸준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채권을 대거 매입해 올해까지는 전체 자산의 2/3이상인 채권 부분에서 긍정적 실적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