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만찬을 함께 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날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국과 베트남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자"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에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영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