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인터파크가 G마켓 매각에 따라 풍부한 현금을 보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회사 G마켓 매각에 따른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신규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현 기업가치는 보유 현금 수준에 불과하며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가치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는 보유현금과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가치를 기반으로 산출했으며 기타 자회사들의 가치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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