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마트, 공연장 등 차는 많고 공간은 좁은 곳에서 주차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여성 운전자가 많다. 이런 여성을 위한 무료강좌가 열린다.
현대해상이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6월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당산동 현대해상 강서사옥에 마련한다. 차량관리, 차량응급조치, 자동차보상, 주차요령 등 여성운전자에게 필요한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가르친다.
건강한운전문화만들기운동본부 소속 강사들이 ‘주차’를 주제로 강의한다.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후진주차 등 상황별 주차공식 교육을 마친 후 강사들의 개인지도로 교육생 전원이 주차실습을 하게 된다.
현대해상 CS추진부 구은양 팀장은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를 가장 어려워하는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강좌 테마를 주차로 정했다”며 “주차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여성운전자의 주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앰으로써 주차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