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김연우·박칼린도 합류…“날카로운 심사 기대”

입력 2023-1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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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 조선)
김연우, 박칼린이 ‘미스트롯3’에 새 마스터로 합류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트롯3’에 가수 김연우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새 마스터로 합류한다.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기 쉽지 않은 ‘보컬의 신’ 김연우와 ‘국내 1호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합류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녹화부터 날카롭고 꼼꼼한 심사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한 것으로 전해진다.

먼저, 김연우는 ‘보컬의 신’ 답게 참가자들의 보컬 실력을 분석하며 보컬 영역 심사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그는 날카로우면서도 실력자들의 무대에 대해서는 “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재가 여기 있다”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는 선배의 면모를 보이며 프로그램 몰입감을 높였다.

박칼린 역시 평소 알려진 대로 냉철한 심사평을 선보였다. 그러나 실력자들의 무대에는 “푹 빠져서 하트 (누르는 것을) 놓칠 뻔했다”, “노래 들려줘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기면서 심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마스터의 활약에 ‘미스트롯3’ 제작진 측에서는 “김연우와 박칼린 마스터의 좋은 보컬리스트를 선별하는 시선을 따라올 자가 없다”며 “트로트에 조예까지 깊은 두 마스터가 ‘미스트롯3’에서 일으키는 시너지가 상당하다”라고 자랑했다.

송가인, 양지은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계의 새 얼굴을 찾는 ‘미스트롯3’는 21일 밤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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