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청라지구 '반도유보라' 분양

입력 2009-05-31 11:04수정 2009-05-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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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오는 30일 청라지구 A33블록에 '청라 반도 유보라' 174가구(101~126㎡ 전용기준)를 선보인다.

지하1층~지상15층 4개동 규모인 '청라 반도 유보라'가 들어서는 A33블록은 단지 대부분이 남향이며 단지 앞에 고급 블록형 단독주택지, 심곡천, 인천그랜드C.C를 조망할수 있는 270도의 파노라마식 조망권이 일품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서는 바로 앞쪽에 위치한 만큼 반도유보라는 교육프리미엄이 가장 장점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폭 20m의 차가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통해 등하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큰 곳이다. 또한 이미 소비자들도 택지지구에서 학교인근 단지가 그렇지 못한 단지보다 인기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유보라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며 4베이 구조에 1층은 통풍 및 개방감을 위해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차량이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공간으로 진입돼 단지전체가 쾌적하며, 단지 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성을 배려한 단지 내 선큰광장 및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헬스클럽, GX룸 등의 다양한 시설을 대부분 지상화해 쾌적하며, 최대 70m 폭의 중앙광장은 수변공원과 선큰광장이 어우러져 입주민들의 여가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청라 반도유보라의 평면 특징은 국내 최초로 동탄신도시에 적용했던 4Bay 설계가 그대로 적용되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며, 270도 3면 발코니와 자연환기를 최적화한 3면 개방형 구조, 안방 양면발코니, 다용도실 등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설계와 가변형벽체를 통해 가족구성원의 성별, 연령별로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배치한 가족실 등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01㎡A의 경우, 4Bay를 기본으로 안방 양면발코니와 3면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별도의 가족실과 수납공간으로 활용될 다용도실 및 5.1m의 광폭 거실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126㎡의 경우, 101㎡A와 같은 4Bay, 안방 양면발코니, 3면 개방형구조가 적용되며, 다용도실을 배치해 수납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또한 5.4m의 광폭거실은 대가족이 함께 모여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넉넉하고 개방된 거실공간을 마련해 준다.

이 외에도 주부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한 ‘ㄷ'자형, ‘11’자형의 넉넉한 주방 수납공간과 대면형 주방을 도입해 거실공간의 기능성과 공간감을 높였으며, 수납공간 부재에 따른 확장형 평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용도실의 배치했다.

반도건설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로 일단 계약할 수 있게 하고,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30%와 무이자 30%로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청라지구 분양에서 무이자혜택은 이번이 처음이라 청라지구의 프리미엄과 금융혜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7만원(최저 980만원, 최고 1150)이며, 청약일은 특별공급 내달 2일, 청약접수는 내달 3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3일간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일은 내달 18일과 19일, 22일이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5월 30일이며 입주는 2011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용현동 인하대 앞 합동 전시관 내에 마련된다. 문의) 032-88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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