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정국-지민 동반 입대에 눈물…”웃길 줄 알았는데”

입력 2023-12-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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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왼), 진, 정국. (출처=방탄소년단 진SNS)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의 입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진과 지난 12일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진은 지난 11일에도 먼저 입대한 RM, 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방탄소년단 RM(왼), 진, 뷔, 제이홉. (출처=방탄소년단 진SNS)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을 시작으로 군백기에 돌입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했으며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이후 RM과 뷔, 지민과 정국이 줄줄이 군복무에 들어가면서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인 군백기가 시작됐다. 이들의 전역 예상 일은 2025년 6월로, 제대 후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현재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며 현재 병장으로 전역 예상 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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