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입력 2009-05-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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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감사위원 선임...노 사장 "수익성 다변화, 안정적 수익구조 확립"

대신증권은 29일 본사 강당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김기훈 대신증권 감사위원을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기훈 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조사1국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밖에 배당금은 보통주 1000원, 제1우선주 1050원, 제2우선주 1000원으로 제무재표 승인의 건을 결의했으며 업무의 포괄주의 도입과 자본시장법 제정 및 시행에 따른 변경내용을 사업목적에 반영했다.

이날 주총장에서 노정남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위기를 성장과 기회의 발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주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금융주치의를 지향하는 금융전문 서비스기업 구축`이란 목표로 수익성 다변화, 안정적 수익구조 확립, 리스크 관리의 생활화 등을 이룰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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