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측, 미성년자 샤워 장면 '다시보기' 중단…"동의하에 촬영, 더욱 신중할 것"

입력 2023-12-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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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살림남’ 측이 미성년자 샤워 장면 송출 논란에 결국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지난주 방송된 336회에 대해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방송에는 아내 박여원의 외출로 야구선수 최경환이 홀로 다섯 아이들을 육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박여원은 최경환에게 아이들의 샤워를 부탁했고, 이 과정에서 큰아들 리환을 비롯해 네 아이들이 샤워하는 모습이 약 1분간 전파를 탔다.

신체 일부는 나뭇가지로 가려진 채 보여지긴 했으나, 일각에서는 미성년자인 아이들의 샤워 장면을 그대로 보여줄 필요가 있었냐며 “불필요한 장면”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살림남’는 과거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의 포경수술 장면을 송출해 비판받은 바 있어, 이번일까지 더해지며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살님남’ 측은 보호자 및 당사자의 동의 하에 촬영된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됐다.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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