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3천명 몰려

피데스개발은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피데스개발 김희정 소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고, 분양상담도 500건 이상이 이뤄졌다"며 "이번 주말기간 동안에는 약 1만명 이상의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분양 시장의 훈풍이 도안신도시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에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상 14~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885가구로 이뤄졌으며 한라건설이 시공한다. 파렌하이트의 분양가는 3.3㎡당 844만7000원이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 접수에 이어 3일 1순위,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충남대와 유성네거리 중간에 있다. 문의) 042-28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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