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는 네이버가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네이버를 통해 동식물 및 과학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생물자원통합DB 사업’으로 구축된 동ㆍ식물 등 5000종에 대한 자연사정보 자료(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음성, 음향 등)와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정보를 검색 컨텐츠로 구축,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게 됐다.
NHN 한성숙 검색본부 이사는 “앞으로도 국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네이버의 검색의질 향상에 힘쓰고 이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