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강정애 지명…6·25 참전용사 후손

입력 2023-12-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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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정애 후보자는 참전용사의 딸이자 독립운동가의 손자며느리다.

강정애 후보자의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시할아버지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권 선생은 2010년 9월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 운동가'로 선정됐다.

서울 태생인 강 후보자는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인적자원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 전문가다. 1988년 모교 교수로 부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장을 맡았고, 한국인사관리학회장(2012년), 한국경영학회 부회장(2016년)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때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보훈부와는 2015∼2019년 보훈기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보훈부 장관이 될 경우, 피우진 전 보훈처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프로필

-서울(63)

-숙명여대 경영학과

-숙명여대 총장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비상임이사

-국가보훈처 보훈기금운용심의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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