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광토건, 50조 해외고속철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09-05-28 14:19수정 2009-05-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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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전기, 삼현철강, 대아티아이 등과 함께 최근 철도관련주 테마에 편입된 남광토건이 국내외 철도 관련 수주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남광토건은 400원(2.88%)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남광토건은 최근 38조원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밖에도 캘로포니아 고속철, 아부다비 메트로, 상파울루 고속철도, 수단 철도 재건 사업, 알제리 철도 사업 등 50조원대에 달하는 해외 철도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는 상황으로 주식시장에서는 남광토건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남광토건 관계자는 “철도 관련 입찰에 참여하겠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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