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바다의 날 기념 '청정수산물' 페어 개최

입력 2009-05-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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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시중가 대비 30~40%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전점에서는 내달 4일까지 '청정 수산물 페어'를 전개하여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원점 지하1층에서는 활꽃게(1kg)을 4만원, 전복(5마리)를 1만 5천원에, 영광굴비(1.4kg/20마리)를 1만원, 국물용멸치(1.5kg/1box)를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9일에는 크기 1.5m의 '참치원어 해체쇼'를 진행, 특수부위를 파격가에 판매할 예정이고, 30일에는 이상정 교수(現 청운대 교수, 2002 대한민국 요리명장)의 특별 연어요리 시연회를 진행한다.

분당점 지하1층에서는 31일까지 제철 제맛 '조개'축제를 기획해 바지락(100g)을 500원, 가리비(100g)을 1200원, 조개모둠 1팩을 1만5800원에 판매한다.

또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민물장어(100g)를 5800원에 판매하고, 훈제장어(1팩)은 9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본점에서는 29일 지하 1층에서 과거 임금께 지역 특산물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연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수산담당 임준환 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바다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매장으로 꾸밀 예정"이라며 "풍성하게 마련된 수산물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가족건강도 생각할 수 있는 현명한 주부의 알뜰한 쇼핑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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