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추위 누그러져…낮 최고 기온 14도

입력 2023-12-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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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월요일인 4일 내륙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차차 올라 낮부터 평년 기온보다 높아져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기온이 차차 올라 낮에는 평년(최고기온 4~13도)보다 높아 포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도 평년(최저기온 -7~4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경북북동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 작업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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