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28일 내한공연을 위해 귀국한 조수미 씨에게 의전용 차량으로 '오피러스 프리미엄' 2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조수미 씨는 현재 서울과 대구에서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듀엣 콘서트를 갖는 등 한국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조수미 씨의 모든 국내 체류 일정 동안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조수미 씨의 내한공연 시 함께 활동하는 음악가들에게도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평소 외국에서 공연을 하면서 오피러스를 보고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번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타게 돼 영광"이라며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 최고급 편의사양 등에 반했다"며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타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에게 기아차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대형세단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오피러스만의 고품격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된 '오피러스 프리미엄' TV 광고의 배경음악으로는 조수미 씨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이 삽입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