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의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입증
“음악수익증권 거래 활성화 통해 문화·금융 산업 성장에 더 많은 기여”
뮤직카우는 지난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 대상’에서 초월제품 부문 최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초월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SW·ICT총연합회가 주관한다. 기술혁신 및 우수 제품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초월제품 개발·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및 기술의 우수성, 성장성, 기여도,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이라는 혁신 모델을 도입·적용함으로써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저작료를 누구나 받아보고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음악저작권을 유동화해 창작자에겐 창작자금 마련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투자자에겐 음악저작권이라는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와 금융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고유 사업 모델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현지 유력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해외 진출을 준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지수 뮤직카우 대표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발행을 위해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함께 걸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 기관, 기업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뮤직카우 플랫폼에 대한 기대를 확인한만큼, 음악수익증권 거래 활성화를 통해 문화와 금융 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