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28일 모친상…향년 101세로 별세 "강한 어머니였다"

입력 2023-11-29 19: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가수 하춘화. (뉴시스)

가수 하춘화가 모친상(68)을 당했다.

29일 하춘화 측은 “하춘화 모친 김채임 여사께서 28일 오후 5시 20분 101세로 별세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앞서 하춘화는 지난 2019년 부친(하종호 씨)를 먼저 떠나보냈다. 당시 부친 역시 향년 101세였다. 이후 4년 만에 모친 역시 향년 101세로 그 뒤를 따르게 됐다.

하춘화 측은 “모친은 둘째 딸인 하춘화를 60여 년간 가요 활동을 위해 뒤에서 지극 정성으로 뒷바라지해 오신 강한 어머니였다”라고 고인을 기억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3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2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