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정재가 함께 갈비를?…주말밤 동반 목격담

입력 2023-11-27 07:15수정 2023-11-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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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26일 서울 서초구 모 한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장관과 이정재가 함께 저녁을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이 함께 갈빗집에서 식사하고 있다", "한동훈·이정재 모두 서초동에 있다", "두 사람이 저녁 식사 후 이정재의 차를 타고 함께 귀가했다" 등의 이야기였다.

이어 식당을 나서던 한 장관과 이정재가 팬들의 요청에 사진을 찍으면서 해당 소식이 사실임이 알려졌다.

SNS에는 한 장관과 이정재가 식당 문 앞에서 음식을 담은 듯한 쇼핑백을 손에 각각 들고 함께 찍은 사진, 두 사람이 서로 쳐다보며 환하게 웃는 사진 등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 장관은 휴일을 맞아 후드티에 점퍼를 걸치고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옷차림이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께 만나 2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한 뒤 이정재의 차를 한 장관이 함께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1973년생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고 5회 졸업생이다. 당시 현대고는 일반고였으나 강남 8학군 소재라 당시에도 교육열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이정재는 1995년 1월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깜짝 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한 장관은 그해 사법시험 합격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나눌 정도로 친분이 생긴 게 언제부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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