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이날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를 전체 복구하면서 "정부시스템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대국민 서비스 장애 발생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사장은 "이번 서비스 장애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조폐공사는 오늘 오후 1시 57분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오후 7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복구 완료됐고, 오후 8시 40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장애 원인인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를 해결하고 서버를 재가동해 오후 2시 49분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를 정상화하였다. 오후 3시 20분에는 홈페이지 및 앱 기능 일부가 추가 정상화되고, 오후 7시에는 신규 발급과 검증 앱 기능을 복구하며 정상화 테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