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덱스, 日 애니메이션 추천 논란에 “관점 차이, 중심 잘 잡겠다”

입력 2023-1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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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방송인 덱스가 최근 애니메이션 추천 관련 구설수에 오른 것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우 PD와 기안84, 덱스, MC 장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덱스는 소아성애 애니 추천 논란과 관련 “질문을 해주신 거니 성의를 담아 말씀드리자면 크게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나는 나름의 중심을 잘 잡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누군가의 생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개개인이 다 다르고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애니메이션 덕후로 알려진 덱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덱스는 각종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던 중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메이드 인 어비스’ 작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고 해당 작품이 아동성애, 폭력적인 장면 등을 다뤘다는 부정적 반응이 번졌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는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무계획 현지 밀착 여행으로 시즌1 남미와 시즌2 인도에 이어 이번에는 아프리카 바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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