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글로벌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

입력 2023-1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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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3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뚜렷한 상승 재료 업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8% 내린 3043.6을 기록했고, 선전 종합지수는 1.2% 하락한 1905.8로 장을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FOMC 의사록 소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 영향으로 뚜렷한 상승 재료 없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중국 주식 시장이 4년 만에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당국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 규제 완화 정책 등의 효과 기업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현재 중국 주식 저평가는 정부의 억압적 정책과 지정학적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당 요인이 개선되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숭즈용 중국 민항국 국장은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와 미·중 항공 협력 관련 회담을 개최해 미·중 항공편 증편 및 민항 분야 협력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베이징거래소는 ‘BSE 50’ 지수의 강세 속에 투자자 수가 626만 명에 육박했다. 더불어 21일 거래대금 131억 위안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배터리용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7% 내려 톤당 12만5000위안을 기록했다.

CATL은 내년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구이위안은 보유 중인 4개 기업의 주식 2386만 주를 3년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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