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마켓리더대상]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 통해 ESG 경영 실천

입력 2023-11-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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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교보증권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실천 목표로 미래세대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보증권 사회공헌 활동은 2008년 ‘드림이 사회봉사단’ 창단을 통해 전사 사회공헌 체계로 확대되면서 전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는 내부 운영체계로 확립됐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2010년부터 창립기념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창립기념 봉사활동’이 있으며, 김장김치 전달, 공원 밀원수 심기, 해피쿠킹, 헌혈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래세대 중심의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 업(Dream-up)’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보호조치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2기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총 14명의 청년을 선발해 자기 계발에 필요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및 임직원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배양과 생활 실천 등 친환경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그린레이스’ 챌린지를 2022년 6월 실시했다.

‘그린레이스’는 임직원이 생활 속 탄소절감 행동을 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돼 환경활동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적립금을 모으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모임 적립금은 환경재단 에코캠퍼스 조성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꿀벌 숲 조성에 기부됐다.

더불어 방학 중 저소득층 결식아동 식량키트 지원 프로그램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 키트 286개를 제작해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 아동에게 전달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1:1 아동결연 후원 프로그램 ‘드림이 희망기부’를 통해 개인기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드림이 희망기부는 2011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외 어린이 대상 매칭 그랜트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 현재 30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국내 282명, 해외 73명의 어린이와 결연을 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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