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23-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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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4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3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2% 오른 3046.5, 선전 종합지수는 0.6% 상승한 1914.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APEC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15일 회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기준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15만2000위안을 기록하며 17일 연속 내림세에 2년 내 최저점을 터치했다.

화웨이는 메이투안과 ‘Harmony OS’ 기반 앱 개발 등 기술 혁신 협력 강화를 발표했다.

전날 ‘차이나 인터내셔널 캐피탈’과 ‘차이나 갤럭시 증권’ 관련 인수 합병 루머가 불거졌으며,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TSMC는 엔비디아 10월 수주 확대에 이어 애플, 브로드컴 등 대형 고객들도 추가 주문해 내년 월간 생산량이 3만5000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비보는 X100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에 글로벌 최초로 인공지능(AI) 모델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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